코펜하겐에서 말뫼가는 방법

코펜하겐에서 말뫼가는 기차티켓 사기 

당일치기로 코펜하겐에서 말뫼를 가기 위해 중앙역에 와 티켓을 구입했다. 역무원한테 사지 않아도 기계가 있기 때문에 손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 위에 사진처럼 티켓머신이 쭉 모여 있는 곳에서 사면 된다.

영어로 바꾼 뒤 티켓을 누른다.

여기서 목적지를 선택한다.

나는 말뫼에 갈거여서 말뫼를 선택했다. 선택 후, 각자 나이에 맞는 티켓을 누르면 된다.

가격을 확인하고 좌석 예약할 사람은 밑에 [Seat r...ation]을 눌러 좌석 예약을 하면 된다. 좌석은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난 아무것도 모르고 예약 안했다가 괜히 눈치 봤닼ㅋㅋㅋ 편도로 갈거면 그냥 Pay 눌러서 결제하면 되고, 왕복으로 갈거면 리턴(Retrun) 밑에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클릭하면 돌아올 날짜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날짜를 선택하고 가격을 확인한 뒤, 페이를 누르면 된다. 난 당일치기로 갔다올 예정이어서 당일 날짜로 예매했다.

카드 결제도 가능해서 편한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카드로 결제할 때 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하니 잘 숙지해둬야 한다.

왕복티켓을 끊으면 이렇게 티켓 두개가 나온다. 리턴티켓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티켓을 끊고 기차 타는 곳이 어딘지 몰라 역무원한테 물어보고 간신히 찾아갔다. 코펜하겐 중앙역은 굉장히 커서 헷갈린다. ㅋㅋㅋㅋ

기차가 도착하지 않아 조금 기다리다가 탑승했다. 기차 안은 깔끔했다. 우리나라 KTX랑 비슷했다.

의자가 나한테는 신기하게 느껴졌다. 목있는 부분이 위 아래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키가 작아도 앉는데 불편하지 않았다.

기차타고 가다보면 이렇게 바다가 나온다. 가면서 바다도 보고 말뫼 건축물 토르브할렌도 볼 수 있다.

기차타고 덴마크에서 스웨덴으로 국경을 넘어가면 간단하게 여권검사를 한다.

기차를 잠시 세우고 직원들이 기차에 타 여권검사를 하는데 간단한 질문 몇가지를 한다. 나한테는 뭐때문에 왔냐, 언제돌아가냐 이정도만 물어보고 끝났다.

말뫼도착

코펜하겐에서 말뫼는 금방 도착한다. 얼마나 걸렸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30분 안팍으로 도착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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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사는게 쉬워서 별 불편함없이 구매할 수 있지만 교통비 가격이 후덜덜하닼ㅋㅋㅋ 말뫼가는건 아무것도 아니다..ㅠㅠ 오덴세에 비하면.. 그래도 잘 놀다왔으니 그거면 됐다 !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