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에 푹 빠진 모녀가 만족한 곳 '힐링 아로마 테라피'
요즘 엄마랑 마사지 받는데 푹 빠졌다.
여러 곳에서 마사지를 받다가 이제는 한곳에 정착하고 싶었는데 우연히 마음에 드는 마사지샵을 찾았다.
풍무동에 위치한 #힐링아로마테라피
내부는 아담하다.
우린 전화로 미리 예약을 했고, 개인적으로 아로마 마사지를 좋아하지 않아 스포츠 마사지를 받았다.
샵에 방문하면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열 체크 후 방으로 안내를 받는다.
사장님이 족욕 원하시냐고 여쭤보셔서 바로 yes!
마사지 받기 전 족욕을 하고 안 하고는 꽤 차이가 난다. 특히 손발이 찬 나에겐 더더욱.
족욕을 한 뒤, 마사지를 시작한다.
열심히 해주시는 사장님.
엄마 어깨가 자주 뭉쳐 마사지 받을 때 힘들어하시는데 사장님이 고객에 맞게 해주셔서 마사지 받은 후 굉장히 만족해하셨다.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풀었다며 너무 좋다고 어쩌구저쩌구 ㅋㅋㅋ
마사지 받을 때 안 아프면 받은 것 같지도 않고, 또 너무 아프면 다음날 몸살 나는 법인데 여기선 딱 적당히 시원하게 잘 받았다.
각자 선호하는 마사지 스타일이 다르지만 우리 모녀는 '힐링아로파테라피'에서 정말 만족하고 돌아갔다.
모두에게 좋아요~라고 말한다기보다는 이렇게 괜찮은 마사지샵도 있다는 걸 소개해 주고 싶다.
퇴폐업소는 절대 아니며 건전한 마사지 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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