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분초' 스시코스요리 식사
동생과 함께 병원에 들렸다가 초밥이 먹고 싶어 인터넷 검색 후 방문하게 된 '스시분초'
세팅을 해주시고 먼저 샐러드가 나온다.
가볍에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다.
미소된장국도 같이 나와 초밥먹을때 같이 마셨다.
주방장님이 혼자 계신지 초밥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나름 싱싱한 초밥들. 개인적으로 고추냉이가 좀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 살짝 빼서 먹었다.
본인은 요 메뉴가 제일 좋았다.
튀긴 두부에 뭔진 모를 육수랑 같이 나오는데 익숙하진 않지만 맛이 굉장히 독특해서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 초밥. 건강해질 것 같은 재료의 초밥.ㅎㅎ
음.. 요건 아쉽게도 내 스타일 아니었음 ㅠㅠ
마지막으로 녹차 아이스크림!! 두부요리 다음으로 좋았던 메뉴 ㅠㅠㅠㅠㅠ
녹차 아이스크림은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요건 맛있었다. 그래서 먹고 나서 찍음ㅋㅋㅋ
사실 아이스크림이란 아이스크림은 다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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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시분초에서 식사를 마쳤고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움이 남았다.
다 내 입에 맞은 건 아니어서 그냥 원하는 초밥만 먹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고, 가격 대비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나름 배는 채워 불만족스러운 건 아니었다. 셰프님이 혼자여서 바로바로 나오지 않는 건 아쉬웠지만 싱싱한 초밥은 그래도 만족했다.
점심시간에 손님 몰리면 요리가 늦게 나올 것 같으니 시간 잘 맞춰서 가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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