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소무의도 당일치기1. / 몽여해변 / 소무의도 카페 '섬카페좋은날'
2020.09.24
친구들과 무의도-소무의도 당일치기 1.
등산을 포기하고 바람쐬러 간 소무의도.
근처에 주차할 곳이 없어 좀 떨어진 곳에 주차했더니 열심히 걸었다.ㅎ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찾아서 주차하면 된다.
우리동네보다 더 시골스러운 버스정류장.
차없어도 올만한 곳인듯?
소무의도로 가려면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회식당 옆쪽으로 가면 된다.
가기 전 지도도 살짝 봐주고~
출발!
미세먼지 없는 하늘 좀 봐여
미세먼지랑 코로나랑 같이 사라지면 안돼? ㅠ
다리를 건너 소무의도에 도착해 둘레길은 단번에 포기하고 카페에 갔다.
'섬카페좋은날'
이 카페에 메인은 루프탑인 것 같다.
하지만 2인 커플존 이라길래 우린 포기^^
카페 앞 야외 테이플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마시며 쉬었다.
미국도 안가본 나는 저 건너편 뭔가 미국같다며 친구들이 내말에 동의해주기를 바라는데 내 친구들 역시 실망시킴 ㅎ 절대 안받아줌 ㅎㅎㅎㅎㅎ
그러다 갈매기인지 뭔지 구경하다가
밑에 '몽여해변'으로 내려갔다.
내 친구들 뭔가 싸이월드 감성으로 앉아있길래 뒤에서 몰래 찍어주고,
나도 껴서 바람 쐤다 ㅎㅎㅎ
우린 여기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가 일몰을 보기 위해 무의도로 돌아가기로 했다.
돌아가는 길, 길냥이들 너무 예쁘게 쉬고있자나 ㅠㅠㅠㅠ
깍쟁이 같아서 너무 귀엽다😻
우린 무의도로 다시 돌아갔고 일몰을 보기 위해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다음 포스팅은 일몰 사진 올릴 예정 하하하하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