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짬뽕·탕수육 맛집 '짬뽕에미치다'
짬뽕에미치다
인천 계양구 당미2길 6 / 10:00-20:30 (월 휴무)
밖에 비도 오겠다 집에 먹을 것도 없겠다 해서 간 동양동 짬뽕집.
평소 매운 걸 좋아하지 않아 백짬뽕을 시켰다.
개인적으로 전에 먹었던 빨간 짬뽕보다 백짬뽕이 더 맛있었다.
백짬뽕이라고 해서 불 맛이 안 나는 것도 아니고 담백하니 괜찮다.
내가 차 타고 동양동까지 오는 이유는 이 탕수육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핵.맛.
찹쌀탕수육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배달시켜먹는 탕수육이랑 차원이 다르다.
짬뽕먹으러 가서 탕수육에 미쳐오는 집.
단점이 있다면 주차공간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부족하다는 것과, 많은 테이블에 비해 정말 좁은 내부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좀 빠진 후 가면 그래도 북적하지 않게 식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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