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스튜디오 스컬프트 SPF15 파운데이션 리뷰 (맥 파운데이션 추천) / MAC Studio Sculpt SPF15 Foundation Reveiw


MAC Studio Sculpt SPF15 Foundation

평소 맥 쿠션팩트를 써왔던 나에게 맥은 믿고 쓰는 브랜드이다. 그만큼 색상도 잘 맞고 나한텐 피부 트러블도 잘 나지 않는다(개인차 있음). 그래서 여행 중에 사용하던 파운데이션이 떨어져 주저 없이 맥에 들어가 테스트를 받고 구입했다.


구입한 제품은 MAC Studio Sculpt SPF15 Foundation 이며, 색상은 NC25이다.



한국에서 항상 사용하던 색상은 NC15였고, 내 피부 톤보다 밝게 바르는 걸 좋아하지 않아 피부 톤이랑 비슷하거나 살짝 어두운 걸 바르는 편이다. 하지만 장기간 여행하며 태닝을 하다 보니 피부 톤이 많이 어두워져 기존에 바르던 색상이 많이 밝았고, 직원에게 새로운 색상을 추천받아 그것으로 구입했다.


내 피부 타입은 밝은 편이나 홍조가 있고 속건성이 심해서, 촉촉하고 커버력이 어느 정도 있는 제품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너무 번들거리는 건 또 싫어해 세미 매트 텍스쳐를 선호한다.
매장에 들어가 직원에게 촉촉하지만 커버력이 좋은 파운데이션을 추천해달라고 하니 이 제품을 추천해 주었다.

제형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많이 묽은 타입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커버력도 나름 좋았고 건조함도 잘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스펀지로 바르기엔 피부에 촥 달라붙는 기분이 안 들어서 팩트에 있는 쿠션 퍼프로 발라봤더니 나름 괜찮은 조합이었다. (테스트 받았을 땐 붓으로 발라줌. 쫀쫀하게 잘 발림) 지속력도 꽤 길었고, 계절 타지 않고 데일리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이 제품을 계속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더블린에서 구입했을 땐 38유로 정도 했던 것 같다. 한국 온라인 샵에선 저 가격이니 몇천원 더 싸게 주고 샀다고 생각하면 된다.
무튼 한국 맥에도 똑같은 제품이 있으니 다른 색상으로 다시 구입을 해야겠다. 햇빛을 많이 안 봤다고 피부 톤이 다시 돌아와버렸다..

맥 파운데이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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